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국내선물뉴스 내용
제목 [굿모닝 증시] 사상최고 美증시, 국내에도 훈풍 전망
날짜 2025-07-22 [09:30] count : 194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낙관론에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면서 22일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예상된다. 외국인들이 기업 지배구조(거버넌스) 개선 등에 선제적으로 베팅하면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아직 호재가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0.14% 오른 6305.60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8% 상승한 2만974.18로 거래를 마쳤다.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4만4323.07로 전일 대비 0.04% 내렸다.

이번 주 발표가 예정된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2분기 실적 낙관론이 시장에 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관세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우려보다 적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이날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지수 포함 기업 62곳 중 85% 이상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지난주 미국 대형 은행들은 기대를 웃돈 실적을 냈고,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도 예상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4.04% 상승했다. 특히 애플·아마존·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엔비디아·테슬라 등 미국 7대 빅테크 기업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22일 공개 발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마지막 공개 발언에서 파월 의장이 물가, 고용, 금리 경로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요한 금리 인하 요구에도 관세발(發)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도 이러한 미국 증시의 상승세 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2.04% 상승 마감했다. MSCI 신흥지수 ETF도 0.65%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12% 상승하며 역시 52주 신고가를 썼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급상 국내 증시의 하단을 높이고 있는 외국인은 7월 코스피에서 약 2조9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는데, 대외 변수에 크게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관세 리스크 정점 통과 기대감, 주력 수출기업의 2분기 실적 바닥 확인 기대감 등에 선제적 베팅하려는 수요가 있는 듯하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정책 모멘텀이 남아있고, 외국인도 국내 기업 거버넌스 개선 기대감에 베팅하고 있는 만큼 국내 투자자들도 이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국내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66 해외 로밍정보를 활용하여 해외감염병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 NO1 TRADING 2017-04-20 553
65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보건당국·한국제약바이오협회 머리 .. NO1 TRADING 2017-04-12 483
64 기관지염, 항생제는 소용없답니다! NO1 TRADING 2017-04-06 530
63 레지오넬라 폐렴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 목욕장 환경관리 강화.. NO1 TRADING 2017-03-31 582
62 정부, 결핵퇴치 위해 결핵 안심국가 본격 시행 NO1 TRADING 2017-03-23 693
61 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소폭 증가, 감염 주의 NO1 TRADING 2017-03-16 653
60 동남아 여행 시 설사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NO1 TRADING 2017-03-08 742
59 턱관절장애 환자, 5년새 40.5% 증가 NO1 TRADING 2017-02-22 760
58 국내 뇌전증 환자 14만 명 NO1 TRADING 2017-02-15 709
57 목디스크로 불리는 '경추간판장애' 환자, 5년간 24.3%.. NO1 TRADING 2017-02-08 833
56 오래 가는 감기 증상, 혹시 폐렴? NO1 TRADING 2017-02-01 950
55 감염성 장염 환자, 5개년 간 23.6% 증가 NO1 TRADING 2017-01-25 878
54 척추측만증 10대~20대 진료인원이 60% NO1 TRADING 2017-01-18 733
53 65세 이상 독감환자 4명 중 1명 입원 NO1 TRADING 2017-01-11 804
52 실명의 원인 ‘녹내장’ 5년 새 73% 증가 NO1 TRADING 2017-01-04 664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