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美 12월 금리인하 여론 확산에도…환율 1470원대 지속[외환브리핑]
날짜 2025-11-25 [01:27] count : 130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으나, 서학개미의 환전 수요가 지속되면서 환율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

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72.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77.1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1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 2시 마감가는 1476.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0.6원 내렸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비둘기파적 기조를 드러내며 12월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시사했다. 앞서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12월 금리 인하 의사를 드러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4.4%로 반영했다. 전날의 71.0%에서 뛰었다.

달러인덱스는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 21분 기준 100.1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6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0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의 투심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달러 강세가 진정됨에 따라 과열된 롱(매수)심리가 일부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648 탄핵안 가결에도 불확실성 지속…환율 1430원대 후반 흐름.. NO1 TRADING 2024-12-18 197
1647 美FOMC 경계감에 동반 하락…테슬라는 최고가 행진 [뉴욕.. NO1 TRADING 2024-12-18 207
1646 아시아 통화 동반 약세…환율 1430원대 지속[외환브리핑].. NO1 TRADING 2024-12-17 192
1645 "떙큐 브로드컴·테슬라"…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경신 [뉴.. NO1 TRADING 2024-12-17 174
1644 탄핵 가결에 정국 불확실성 해소…환율 1420원대 하락[외.. NO1 TRADING 2024-12-16 159
1643 올해 마지막 FOMC, 산타랠리 선물할까…마이크론 실적 발.. NO1 TRADING 2024-12-16 207
1642 2차 탄핵과 달러 강세…환율 1430원대 지속[외환브리핑].. NO1 TRADING 2024-12-13 192
1641 예상 웃돈 생산자물가·고용 둔화에 3대지수 일제히 하락 [.. NO1 TRADING 2024-12-13 177
1640 완만해진 美금리인하 경로…환율 1430원 중심 흐름[외환브.. NO1 TRADING 2024-12-12 174
1639 나스닥 사상 첫 2만선…금리인하 기대에 빅테크 랠리 [뉴욕.. NO1 TRADING 2024-12-12 190
1638 정국 불안에 가세한 ‘강달러’…환율 1430원대로 반등[외.. NO1 TRADING 2024-12-11 183
1637 TSMC 실적에 반도체주 '출렁'…엔비디아 2%대 하락 [.. NO1 TRADING 2024-12-11 211
1636 정국 불안 장기화…1420원대로 레벨 높일 환율[외환브리핑.. NO1 TRADING 2024-12-09 182
1635 CPI, 강세 기조 흔들까…오라클·브로드컴 실적 발표[이번.. NO1 TRADING 2024-12-09 152
1634 불확실성 큰 가운데 관망세…환율 1410원대 초반 등락[외.. NO1 TRADING 2024-12-06 174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