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버블은 아직인가" 낙폭과대 인식에 반등…마이크론 9%↑ [뉴욕증시 브리핑]
날짜 2025-11-06 [01:03] count : 141

뉴욕지수에서 주요지수가 반등했다. 인공지능(AI) 투자의 버블 가능성이 부각된 지난 4일에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이다. 하지만 장 막판에 다시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5.76포인트(0.48%) 오른 47,311.0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74포인트(0.37%) 상승한 6,796.2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1.16포인트(0.65%) 뛴 23,499.8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낙폭이 컸던 반도체섹터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3.02% 급등했다. 엔비디아와 TSMC, Arm은 하락했지만, 나머지 편입 종목들은 모두 올랐다.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8.93% 급등했다. AMD는 2.31%올랐고, 퀄컴과 인텔도 3%대 강세를 나타냈다.

AMD가 전날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덕이다. AMD는 3분기에 매출 92억5000만달러, 순이익 12억달러를 달성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였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도 대부분 상승했다. 테슬라는 4% 넘게 뛰었고 브로드컴과 알파벳도 2%대 강세였다.

다만 장 막판 15분 사이에 주가지수가 이날 상승분의 약 절반을 토해낸 것은 주가 고평가와 AI 거품론이 여전히 투심에 부담이라는 점을 보여줬다.

나스닥 지수는 장 중 1.23%까지 오르다 마감을 앞두고 0.64%까지 상승률이 줄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지속되면서 정부 공식 통계는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셧다운은 이날로 36일에 이르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민간에서 발표된 경기지표는 강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0월 서비스업 PMI가 5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9월의 50.0에서 2.4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ADP가 발표한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4만2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2만5000명 증가를 웃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37.4%로 뛰었다. 전날 마감 무렵엔 31.4%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99포인트(5.21%) 내린 18.01을 기록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162 ‘美 인력 부족 점점 완화’ 뉴욕증시 상승…다우 0.36%.. NO1 TRADING 2024-06-05 265
1161 뉴욕증시, 고용지표 둔화에 상승...게임스탑 5%↓[출근전.. NO1 TRADING 2024-06-05 264
1160 '달러 약세' 환율 1360원대 하락…美제조업 경기 둔화[.. NO1 TRADING 2024-06-04 251
1159 버크셔 주가 장중 99% 폭락?…전산오류에 거래소 소동 [.. NO1 TRADING 2024-06-04 266
1158 전산장애 소동에 깜놀한 美 투심...다우 0.3% 하락 [.. NO1 TRADING 2024-06-04 255
1157 예상치 부합한 PCE 물가…환율 1380원 지지력 테스트[.. NO1 TRADING 2024-06-03 282
1156 엔비디아 고점 우려 속 美 고용지표 주목 [출근전 꼭 글로.. NO1 TRADING 2024-06-03 305
1155 [이번 주 증시 전망]코스피 지수 2580~2700 예상….. NO1 TRADING 2024-06-03 322
1154 美1분기 GDP 둔화…환율 1370원 초반대로 하락[외환브.. NO1 TRADING 2024-05-31 337
1153 美 GDP 증가율 둔화·대형주 실적 부진…나스닥 1.08%.. NO1 TRADING 2024-05-31 295
1152 뉴욕증시, 대형주 실적 부진에 하락 마감…세일즈포스 19%.. NO1 TRADING 2024-05-31 283
1151 미 국채 금리 이틀째 상승…금리인하 지연 전망에 수요 부진.. NO1 TRADING 2024-05-30 352
1150 美국채금리 급등에 더 강해진 달러…환율 1370원대 재진입.. NO1 TRADING 2024-05-30 292
1149 미 국채 입찰 부진에 금리 급등…다우 1.06%↓ [뉴욕증.. NO1 TRADING 2024-05-30 294
1148 美연준 매파 발언과 소비자 심리 개선…환율 1360원대 재.. NO1 TRADING 2024-05-29 299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