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 기술주, 금융주 부진에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14일(수) 미 증시는 상호관세 대법원 판결 경계감, PPI발 인플레이션 우려, 지정학적 긴장감 확대 등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주(정책 불확실성, 실적 부진), 기술주(중국 H200 칩 통관금지 지시 등) 중심으로 하락함 에 따라 3대 지수는 하락 마감 (다우 -0.09%, S&P500 -0.53%, 나스닥 -1.00%) 이 날 미 증시는 장 초반 상호관세 대법원 판결 경계감과 11월 생산자물가(PPI) 발표 속 인플레이션 우려 반영 되며 하락 출발. 11월 헤드라인 PPI는 전년비(YoY) 3.0%(vs 컨센 2.7%), 전월비(MoM) 0.2%(vs 컨센 0.2%) 기 록, 에너지가격 4.6%(MoM) 급등에 기인. 다만, 연준 통화정책 경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인식 속 트럼 프 상호관세 대법원 판결이 재차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증시의 추가적인 하방 압력은 제한되었음. 업종 측면에서는 이 날 기술주(중국 세관, H200 칩 통관금지 지시 등)와 금융주(신용카드 금리 상단 10% 제한, 주요 금융주 실적 부진 소식 등)가 약세 연출. 연초 이후 미 증시의 특징은 기술주에서 여타 경기 민감주, 중소 형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실제로, 연초 이후 업종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에너지 (+7.5%), 소재(+7.3%), 산업재(+5.9%) 등은 상승한 반면, 테크를 중심으로 한 IT(-1.2%)업종은 부진한 흐름. 빅테크 주가 반등의 촉매는 결국 월 말 예정된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가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AI 수익 성 확보, 양호한 실적 가이던스 발표시 테크주 반등은 재차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그 전까지는 최근 지정 학적 긴장감 확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등 변동성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빅테크 실적 발표 전까지는 미 증시 내에서 포트폴리오 재조정 차원에서의 가치주, 중소형주로의 로테이션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전일 국내 증시는 원달러 환율 1470원대 레벨 부담에 따른 외국인 매도 부담에도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코 스피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재경신. 반면, 코스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재료 소멸 인식 속 바이오주 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결과 하락 마감 (코스피 +0.65%, 코스닥 -0.72%). 금일 국내 증시는 연초 이후 일부 업종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 점증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 반전(베센트 재 무장관 구두개입), 풍부한 시장 유동성에 힘입어 저평가 실적주를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 펼쳐질 것으로 전망. 고객 예탁금 90조원선 근접, 연초 랠리 속 기관투자자 자금 집행 증가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 이 당분간 국내 증시의 상승 경로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유동성에 힘입어 실적시즌 다가옴에 따라 연초 급등주 중심에서 저평가 실적주로 순환매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한편,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는 연초 반도체 중심으로 외인 수급 유입 이후 최근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이루어지고 있는 흐름. 또한, 원달러 환 율 1,450원선 상회 이후 환율 부담도 일부 외국인 순매도 흐름을 자극하는 상황으로 판단(최근 5거래일 외국인 -2.7조원 순매도). 다만, 전일 베센트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최근 원화 가치 하락은 한국 펀더멘털과 부합하지 않는다.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 속 원달러 환율 10원 넘게 급락한 가운데 최근 매도 세를 이어왔던 외국인 수급 방향성이 금일 전환될지에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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