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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5년 10월 28일 해외시장 시황
날짜 2025-10-28 [01:14] count : 199

미 증시, 미중 갈등 봉합 기대감, AI 모멘텀 지속 등으로 강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27일(월) 미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양국 갈등 봉합 기대감(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대중 관세 100% 부

과 보류 등), 퀄컴(+11.1%)의 차세대 AI 칩 공개, 엔비디아(+2.8%)의 GTC 이벤트 기대감 등 AI 모멘텀 지속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0.7%, S&P500 +1.2%, 나스닥 +1.9%).

최근 미국 증시의 주가 흐름만 놓고 봤을 때는 시장에서는 경계감, 비관론보다는 낙관론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듯한 모습. 하지만 투자심리 지표인 CNN의 Fear & Greed index는 27일 현재 37pt로 10월 중순 이후 공포 영

역(25pt~50pt)에 머물고 있는 실정.

사실상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 모두 AI, 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최근 증시 강세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주도주에 집중 베팅한 투자자들만 강세장의 온기를 누렸음을 시사.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이번주 예

정된 FOMC, APEC 정상회담, M7 실적 등 초대형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 그간 쏠림 현상에 대한 일시적인

반대 급부 현상(강세장 베팅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단기 재료 소멸 등)이 출현할 가능성을 열고 갈필요.

전일 국내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미국 CPI 안도감에 따른 나스닥 급등, 미중 정상회담에서 의 무역갈등 봉합 기

대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2% 대 강세를 보이면서 사상 처음으로 4,000pt선을 돌파(코스 피

+2.6%, 코스닥 +2.2%).

금일에도 미중 갈등 완화, 퀄컴 및 엔비디아발 호재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로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에는 슈퍼

위크 대기 심리 속 그간 폭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해가며, 업종 순환매 장세를 보일 전망.

한편, 올해 초 2,399pt에서 시작했던 코스피는 10월 27일까지 약 1,600pt 폭등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내년에

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4,000pt 영역 진입에 성공(연초 이후 코스피 수익률 68%로 주요국 증시 중 1위).

월간 단위로도 10월 한달 동안 코스피는 약 18% 급등함에 따라, 2000년대 이후 월간 상승률 3위에 등극(1위는

2001년 1월 +22%, 2위는 2001년 11월 +20%, 4위는 2020년 11월 +14%, 5위는 2025년 6월 +14%).

원래 코스피는 박스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박스권에 갇힌 적이 많기는 했지만, 박스권 돌파(직전 고점 돌파)

후 돌파 모멘텀을 한동안 유지하는 특성이 존재했음. 현재의 장세 역시 전고점 돌파 모멘텀이 발현되고 있는 것

으로 판단. 더 나아가, 투기적인 베팅이 만들어낸 강세장의 성격보다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 개선 전망, 미

중 무역갈등 봉합 기대감 등 펀더멘털과 매크로가 뒷받침되는 강세장의 짙다는 점도 특징적인 부분.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지수 상승 속도 부담을 간과할 수 없음. 중간중간 숨고르기 과정이 수반되면서 상승 탄력

이 일정기간 동안 둔화될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함. 일례로, 앞서 언급한 2000년 이후 역대 코스피 월간 상승률

10위까지의 평균 수익률을 구해보면 +15%였으며, 그 다음달의 평균 수익률은 +5%대로 감소했다는 점을 참고

해볼 필요. 또 이번주 중반부터 M7,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메이저급 실적 이벤트, FOMC, APEC 회의 등 슈퍼

위크를 치르면서, 재료 및 기대감 소멸 인식의 일시적인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다만, 이익, 정책, 유동성이라는 상방 재료의 조합은 여전히 유효하기에, 이번주 혹은 추후 잠재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주가 되돌림은 기존 지수 상승 추세를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전망(당사 역시 “2026년 연간전망

(2025년 10월 27일 발간)”을 통해 내년까지 코스피 상단을 4,500pt로 제시). 따라서, 단기 폭등에 따른 수익을

일부 현금화 시키더라도, 현금 혹은 여타 자산 대비 주식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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