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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5년 10월 22일 해외시장 시황
날짜 2025-10-22 [00:47] count : 200

미 증시, 트럼프 노이즈, M7 실적 대기심리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21일(화) 미국 증시는 GM(+14.9%) 호실적에도,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트럼프의 노이즈

성 발언, M7 실적 대기심리 등이 마이크론(-2.8%), 뉴스케일파워(-13.2%), 리게팅컴퓨팅(-7.6%) 등 주도주의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면서 혼조세 마감(다우 +0.5%, S&P500 +0.0%, 나스닥 +0.2%)

미국은 지난주 금융주를 중심으로 3분기 실적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한 가운데, 이번주부터는 테슬라(22일), 차주

애플, MS,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M7 실적 의존도를 높여 나갈 전망. Factset 데이터 상으로 M7의 3분기 이익

증가율은 +14.9%(YoY)로 S&P500(+8.5%), S&P500의 나머지 493개 기업(+6.7%)의 이익 증가율보다 높을 것

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된 점도 같은 맥락.

결국, 향후 미국 증시의 추가 상승은 M7 실적에 달려있으며, 이들에 대한 실적 기대치가 높은 만큼, 얼마나 서

프라이즈를 내느냐가 관건(지난 2분기에도 실적시즌 돌입 전 M7의 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13.9%였으나, 실제

치는 26.6%를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 현재 미국 증시는 오버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 시, 차주까지 M7 실적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치르는 과정에서 전일과 같이 차익실현 등으로 인한 단기적인

수급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

전일 코스피는 미중 관세 갈등 완화 기대감, 애플 신고가 경신 등 미국발 호재 속 국내 반도체주 급등세에 힘입

어 장 초반 2%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 중심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 여파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한 채로 마감(코스피 +0.2%, 코스닥 -0.4%).

금일에는 지수 단기 고점 부담 속 미중 정상회담 노이즈, 필라델피아반 도체지수(-0.7%), 넷플릭스 어닝쇼크(브 라

질 세무 당국 분쟁 비용 발생, 시간외 -6%대) 여파로 하락 출발한 이후, 반도체(차익실현) vs 자동차(GM 실적

호재) 등 업종 간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

오늘 국내가 제한된 주가흐름을 보일 수 있고, 전일 코스피가 3,900pt는 돌파하진 못했으나(장중 최고치

3,893pt), 최근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코스피 4,000pt 돌파는 시간의 문제라는 분위기가 조성 중에 있음(21

일 종가 대비 약 4.6% 상승하면 코스피 4,000pt 도달). 이는 내년까지도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증익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주로 기인. 25년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월 말 285조원에서 10월말 290조

원대로 약 1.4% 상향, 26년 컨센서스는 9월말 350조원에서 10월말 370조원대로 약 5.8% 상향되고 있기 때문

(25년 대비 26년 컨센서스는 약 28% 증익 전망).

12개월 선행 PER 밸류에이션의 경우, 9월말 10.8배에서 10월 말 현재 11.5배로 빠르게 상승한 감이 있음. 그러

나 과거 역대급 강세장이자 현재와 유사한 환경(유동성 장세 + 실적 증익 사이클)이었던 06~07년, 20~21년 당

시에 13배까지 상승했던 사례를 상기해볼 필요. 아직까지 과잉 혹은 비이성적인 밸류에이션 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을 시사.

이처럼 실적, 밸류에이션 상으로 중기 상승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순 주가 상으로는 단기 과열 부담이 누

적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시점. 특정 대형주 쏠림현상(10월 이후 코스피 +11.7% vs 코스피 200 +12.9%

vs 코스피 200 동일가중 +5.2%, 체감 상 강세장을 누리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지 않음을 시사) 등이 그에 해당.

사실 매수 후 장기 보유 전략을 구사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 + 단기 주가 과열”을 크게 신경 쓸 만한 일

이 아닐 수 있음. 하지만 일간 단위로 대응해야 하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를 단기 전략에 불가피하게 반영해

야 할 것으로 판단. 이런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기존 급등주(반도체, 이차전지 등)보다는, 이익 모멘텀은 양호하지

만 10월 이후 코스피(+11.7%)에 비해 성과가 부진했던 바이오(+4.5%), 은행(+1.3%), 호텔, 레저(-3.4%) 등과

같은 업종, 혹은 코스닥(+3.6%)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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