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5년 09월 16일 해외시장 시황
날짜 2025-09-16 [01:10] count : 143

미 증시, 관세 불확실성 완화, 알파벳 발 AI 모멘텀 등으로 강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15일(월) 미국 증시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통화 소식(19일)에 따른 미중 관세 불확실성 완화, 9월 인하 기대감 등 기존

상방 요인들이 잔존했던 가운데, 알파벳(+4.5%, 제미나이의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등)발 호재에 따른 AI주 동반 강

세 등으로 상승 마감(다우 +0.1%, S&P500 +0.5%, 나스닥 +0.9%)

지난 8월 중 미국, 한국, 일본 등 대부분 주요국 증시가 차트 상 20일선 기점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추세를 위협받

기도 했으나, 9월 중순 현재 이들 모두 20일선 위로 올라온 상태. 이에 더해 단기 -> 중기 -> 장기 이동평균선이 순

차적으로 배열되는 정배열 패턴이 다시 등장하는 등 기술적으로 상승 추세에 놓여 있는 모습.

AI주 쏠림 현상 및 지수 속도 부담 등을 덜어내는 과정에서 숨고르기 장세가 출현할 소지가 있기는 함. 그렇지만 연

준의 금리 인하, AI 투자 사이클 확산과 같은 기존 주도 내러티브가 훼손되지 않는 이상 현 추세에서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가 이탈할 가능성을 낮게 가져가는 것이 적절.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테슬라, 마이크론 등 미국 테크주 반등 효과 속 대주주 양도세 50억원 공식 발표 등으

로 반도체, 금융, 지주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코스피 +0.4%, 코스닥 +0.7%).

금일에는 알파벳 발 AI 모멘텀, 미중 관계 호전 기대감 등에 따른 미국발 훈풍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할 전망. 업

종 측면에서는 반도체, 금융 등 일시적인 가격 부담이 있는 최근 급등주에서, 전일 관세 명문화 지연 우려로 급락한

자동차 등 소외주들의 키맞추기 장세가 나타날 수 있음을 금일 장중 대응 전략에 반영할 필요. .

한편, 코스피는 3,400pt대를 돌파하며 과거 역사상 도달하지 못했던 영역에 진입. 그 가운데, 과거 신고가 장세와 달

리,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세에 나서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9월 코스피 누

적 순매수 개인 -7.5조원 vs 외국인 +4.9조원 vs 기관 +1.9조원). 이 같은 외국인 주도의 수급 장은 국내 증시가 아

직 FOMO 현상이 심각하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추후에도 외국인의 매수세를 기대볼 수 있는 요인.

물론 외국인은 5월 이후 코스피에서 8월(-1.6조원)을 제외하고 순매수세로 일관했으며, 이 기간 누적 순매수가 약

13.8조원에 달하는 만큼, 이들의 수급이 다 찼을 것이라는 일차적인 결론을 내려볼 수 있음. 그러나 5월 이후 외국인

의 연속 순매수세가 출현했음에도, 연초 이후 누적 금액을 계산해보면 2.2조원 순매도 상태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는 외국인의 추가적인 순매수 여력이 잔존해 있음을 시사.

지분율 관점에서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 현재 외국인의 코스피 지분율은 32.5%로 연초 이후 최고 수준이기는 함. 그

렇지만 작년 1~7월 초 외국인 바이코리아 당시 이들의 코스피 지분율은 평균 33.1%, 최대 35.0%를 기록했으며, 당

시 이들의 바이코리아 배경은 “정부의 밸류업 정책 모멘텀 + 코스피 이익 모멘텀”이었다는 점을 상기해봐야 함. 현재

환경도 정부의 주식시장 정상화 정책 모멘텀이 발생 중에 있으며, 코스피 이익 하향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등

당시 환경과 유사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10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단기 피로감 누적, FOMC 경계심리 등으로 일시적인 외국인

의 숨고르기 매매 패턴이 등장할 수 있는 있을 것임. 다만, 여전히 연초 이후 순매도 상태, 작년 바이코리아 당시에

비해 낮은 지분율, 정책 및 실적 기대감 등을 고려 시, 외국인 주도의 수급장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 업종 측

면에서도 9월 이후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수세를 기록 중인 반도체, 상사 및 자본재, 소매 유통, IT하드웨어, 건설,

철강과 같은 업종에 관심을 높여볼 필요.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의 시황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849 2021년 12월03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2-03 91
848 2021년 12월02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2-02 140
847 2021년 12월02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2-02 97
846 2021년 12월01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30 129
845 2021년 12월01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30 99
844 2021년 11월30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9 122
843 2021년 11월30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9 97
842 2021년 11월26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5 141
841 2021년 11월25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5 134
840 2021년 11월25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4 152
839 2021년 11월24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4 144
838 2021년 11월24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4 137
837 2021년 11월23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4 150
836 2021년 11월23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2 146
835 2021년 11월22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1-11-22 165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