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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관세 부과 임박…환율 1440원대로 상승 되돌림[외환브리핑]
날짜 2025-01-31 [01:26] count : 367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상승 되돌림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동결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부터 본격적인 관세 부과에 나서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 환율을 밀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

3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45.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31.1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6.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새벽 2시 마감가는 1431.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31.15원)보다는 0.25원 올랐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2.3%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성장률(3.1%) 보다 둔화했고, 다우존스가 설문조사한 경제학자 전망치(2.5%) 보다도 낮았다. 지난해 전체 연간 성장률은 2.8%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는 30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펜타닐 등 여러 문제로 양국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GDP 발표 이후 하락했던 달러인덱스는 트럼프의 발언 직후 급등했다. 달러인덱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 24분 기준 108.17을 기록하며 강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3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17.0%까지 내려갔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에 이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도 견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 관세 우려에 위안화는 약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28위안대로 오름세다. 반면 달러·엔 환율은 1584엔대로 엔화는 강세다. 엔화는 일본은행 부총재의 매파 발언에 상승했다.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실질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이며 일본 경제가 예상대로 흘러갈 경우 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고 발언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이날 통화 정책회의에서 핵심 금리인 예금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오늘 회의에서 50bp 인하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달러 강세와 위안화 약세를 쫓아 환율은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국민연금의 환 헤지 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 상승 속도가 조절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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