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AI 랠리 계속된다" 폭스콘 호실적에 상승…엔비디아 최고가 [뉴욕증시 브리핑]
날짜 2025-01-07 [01:05] count : 190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마의 랠리가 지속되며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149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5.57포인트(0.06%) 내린 42,706.56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91포인트(0.55%) 오른 5,975.3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43.30포인트(1.24%) 뛴 19,864.9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는 주춤했지만 기술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폭스콘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으면서 “AI 서버에 대한 강력한 수요 덕분”이라고 설명한 덕이었다. 폭스콘은 작년 4분기 2조1300억대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을 대폭 웃돌았다.

이에 거대 기술기업 7개인 ‘매그니피센트7’(M7)이 모두 올랐고, AI·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3.43% 상승해 149.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11월7일의 148.88달러였던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메모리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0.45% 치솟았다. 이외 TSMC는 5%대, ASML은 7%대, AMD·ARM·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4%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대항마로 부상한 브로드컴도 1.67%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등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이 1.44%, 통신서비스는 2.13% 급등했다. 반면 유틸리티와 부동산은 1% 이상 떨어졌다.

S&P글로벌이 내놓은 12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6.8로 3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시장의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금리 인하 속도 둔화를 시사하는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의 발언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리사 쿡 Fed 이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적절한 시기에 금리 추가 인하 조치가 있겠지만, 현재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이 재가열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연준이 올해 금리를 더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마감 무렵 93.1%까지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9포인트(0.56%) 내린 16.04를 기록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750 이벤트 부재에도 과열된 달러 매수 심리…환율 1330원 테.. NO1 TRADING 2023-08-14 259
749 끝나지 않는 전쟁…美도매물가 압력증가에 연준은 [뉴욕마감].. NO1 TRADING 2023-08-14 353
748 무디스, 달러와 채권 이자 디폴트 발생한 중국의 컨트리가든.. NO1 TRADING 2023-08-10 331
747 뉴욕증시, CPI 안도…北으로 이동한 태풍 카눈 [모닝브리.. NO1 TRADING 2023-08-11 290
746 9월 금리동결 가능성 89.5%…소비자물가에 안도한 美증시.. NO1 TRADING 2023-08-11 303
745 [모닝브리핑] 美, AI·반도체·양자컴퓨팅 對中투자 제한….. NO1 TRADING 2023-08-10 338
744 무디스 지적 다 반영돼 있다…은행주 오히려 살 기회 [뉴욕.. NO1 TRADING 2023-08-10 280
743 뉴욕증시, 은행주 하락에 약세…무더위 속 태풍 '카눈' 영.. NO1 TRADING 2023-08-09 331
742 무디스에 찔린 美증시…"이젠 채권을 할 시간" [뉴욕마감].. NO1 TRADING 2023-08-09 282
741 뉴욕증시, 이번주 CPI 발표 앞두고 상승…입추에도 무더위.. NO1 TRADING 2023-08-08 280
740 美 버핏과 함께 신용강등 탈출…다우 1.16% S&P 0... NO1 TRADING 2023-08-08 305
739 러-우 확전·OPEC 감산에 유가 고공행진…"100달러 돌.. NO1 TRADING 2023-08-06 324
738 "파월은 이제 금리 못올려" 美채권價 급등 전일만회 [뉴욕.. NO1 TRADING 2023-08-06 303
737 美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환율 1300원 회복 시도[외환.. NO1 TRADING 2023-08-04 315
736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약세'…나스닥 3일 연속↓ [.. NO1 TRADING 2023-08-04 289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