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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18년 12월 03일
날짜 2018-12-03 [04:32] count : 143
2018. 12. 03
December 01
NEWS BRIEFING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코스피, 기관 매수에 닷새반에 반등…2080선 탈환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1% 넘게 오르며 2080선을 탈환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54포인트(1.24%) 오른 2083.02에 마감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해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이 장중 400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닷새만에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080선 탈환 =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449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96억원, 36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41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260억원 순매수로 전체 140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52계약, 1691계약 순매수를 보인 반면 기관은 4213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통신업 등이 1%대 하락했고 은행이 약보합 마감했다.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의약품과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등은 3%대 올랐고 증권 운수창고 음식료품 등이 2%대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47%, 2.31% 상승했다. 셀트리온과 NAVER 는 8%대 올랐다. LG화학 현대차 KB금융 등은 1%대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텔레콤과 신한지주는 소폭 하락했다. POSCO는 3%대 하락 마감했다. 한국전력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란 분석에 6%대 상승 마감했다. 한국종합기술 현대비앤지스틸우 도화엔지니어링 등 철도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예외 인정 전망에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631개 종목은 상승했다. 반면 205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1.6원 내린 달러당 1128.9원에 마감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1포인트 오른 270.5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채권마감] 국채선물 대거 매수한 외국인

채권시장이 27일 강세(채권금리 하락)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은 약세였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64bp(1bp=0.01%포인트) 상승한 3.0563%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는 1.25bp 오른 2.8323%에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가 반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데 따른 것이다. 서울채권시장은 다만 미국과 달리 장 초반 국내 증시의 보함 흐름에 강세 압력이 컸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국채선물을 대거 매수하며 강세장에 영향을 줬다. 국고채 30년물 입찰도 호조를 띠며 장기물 가격을 끌어올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채권가격 상승) 1.908%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1.4bp 내린 1.991%를 나타냈다.

장기물도 강세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7bp 하락한 2.150%에 장을 마쳤다. 초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1bp, 1.5bp 내린 2.110%, 2.028%를 나타냈다. 50년물 금리는 1.4bp 내렸다. 단기물인 통화안정증권(통안채) 1년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0.9bp 내린 1.893%에 마감했고, 2년물 금리는 0.9bp 하락한 1.927%를 나타냈다. 회사채(무보증3년)AA-와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는 각각 0.8bp, 0.6bp 내렸다. 국채선물시장도 강보합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8.92에 장을 마쳤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8틱 상승한 125.50에 마감했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오르는 건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589계약, 2287계약 순매수했다. 한편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국고채 30년물 경쟁입찰에서 801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2.005%에 낙찰됐다.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월가시각] 올해 증시 성적표, 트럼프-시진핑 회담에 달려

뉴욕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월가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합의를 이뤄낼지 여부가 올해 전체 증시 성과를 좌우할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8.49포인트(0.4%) 상승한 2만4748.7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8.72포인트(0.3%) 오른 2682.17로 장을 끝냈다. 헬스케어(1%), 필수소비재(0.9%), 유틸리티(0.9%)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082.70으로 전일대비 0.85포인트(0.01%) 올랐다. 매트 로이드 어드바이저스자산관리 최고투자전략가는 "심리가 시장 하락을 주도하는 주요인"이라며 "우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까봐 지레 겁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역분쟁의 고조는 일부 기업수익을 손상시킬 수 있다"며 ”시장이 상승하려면 낮은 실업률, 임금상승, 글로벌 경제회복 등과 같은 다른 요인들이 무역 역풍을 압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브렌트 슈테 노스웨스턴뮤추얼자산관리 최고투자전략가는 "올해 전체 성과가 향후 몇주간에 달려있다"며 "대부분의 이슈는 지정학과 관련이 있다. 관세, 브렉시트, 이탈리아 예산안 등 이들 이슈 중 어떤 것이라도 특히 관세가 해결될 수 있다면 이는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美 금리인상 속도조절…韓 증시 "안도랠리 예상"

미국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며 코스피가 좁은 박스권(2000~2100)을 깨고 2100선을 여유있게 상향 돌파했다. 한국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던 대외 변수 둘 중 한가지는 완화됐다는 점에서 12월에는 안도 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2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34포인트(0.87%) 오른 2126.56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1% 넘는 상승세로 2130선을 넘어섰으나 상승폭이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4억원, 15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387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도 0.84% 상승 중이다. 전일 미국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의 비둘기 발언이 뉴욕증시 3대 지수의 랠리를 이끌었다. 파월 의장은 뉴욕 이코노닉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바로 밑에 있다"며 "미리 정해진 정책은 없다"고 밝혔다. 파월의 이같은 발언은 "금리가 중립수준까지 가려면 먼 길이 남아있다"는 지난 10월초 발언과는 매우 대조적인 것으로,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분명한 입장 선회'로 해석됐다.

중립금리란 경기를 지나치게 위축시키거나 과열되지 않는 적정 금리라는 뜻이다. 중앙은행이 정책 금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준이 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갑작스럽게 비둘기로 선회한 미국 금융당국의 입장을 두고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금리 인상은 예고됐던 3회가 아닌 1~2회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미국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여전히 80%에 육박하고 있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12월 20일 열리는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예정대로 25bp 금리인상은 단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후 전망은 하향 가능성이 있다"며 "2019년에는 연 2회의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간 연방준비제도가 제시한 내년 기준금리 3회 인상은 과도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과 내년 1분기에 추가 1회 인상이 이뤄지면 금리 인상 사이클은 종료될 것"이라며 "2019년 말 미국 기준금리는 2.75%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그간 신흥국 주가를 압박하던 대외 변수 두 가지(미중 무역분쟁과 미국의 가파른 금리상승) 중 한 가지 악재가 완화된 것이다. 따라서 향후 한국 증시의 향방은 미중 무역분쟁 양상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상현 리딩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결국 미중 무역갈등 해소 여부가 신흥국 증시의 추가 반등의 열쇠"라고 판단했다. 임박한 G20 정상회담이 단기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 언론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분쟁 휴전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한 사실은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기존에 부과된 관세는 유지하되 추가적인 상품에 대한 관세 발표가 연기되는 수준의 합의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월의 발언만으로 연준의 긴축정책 입장 변화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안도 랠리 정도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과의 무역협상 여부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굿모닝 증시] 12월 FOMC로 쏠리는 눈…미중 협상도 주목

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8포인트(0.28%) 오른 2114.10으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1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었다. 장중 2130선도 돌파하면서 지난달 23일 이후 한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시장이 안정을 찾은 덕분이었다. 한동안 시장의 초점은 다음달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 내에서 비둘기파적 의견이 부각되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G20 정상회의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도 주목할 만한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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