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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100 회복한 코스피, 뉴욕 증시 훈풍 속 상승 출발 전망 [오늘장 미리보기]
날짜 2025-12-08 [09:11] count : 142

미국 증시가 지난주를 기술주 강세로 마무리하면서 오늘 국내 증시도 상승한 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주가 진행될수록 옵션 만기일과 미 중앙은행(Fed) 금리 결정, 인공지능(AI) 테마 기업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몰리면서 단기적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5일 코스피지수는 1.78% 급등하며 16거래일 만에 4100포인트를 회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9930억원, 1조153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이달 들어 2조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수급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선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0.22% 오른 4만7954.99포인트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9% 뛴 6870.40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31% 상승한 2만3578.13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날 상승을 이끈건 장중 공개된 주요 물가지표다. 미 상무부가 집계하는 근원 PCE 가격지수는 9월 기준 전월 대비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Fed가 기준금리 결정에 참고하는 주요 지표가 예상대로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는 평가다. Fed는 우리 시간 기준 11일 새벽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갖고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시장의 예상은 기준 금리 인하다. 선물 시장 투자자들의 포지션을 기반으로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86.2%로, 시장 내부에선 인하가 압도적인 '정론'으로 통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결과보다는 점도표와 기준금리 관련 투표 내 찬성/반대 비율 분포 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이 밖에 이번 주에 호주, 캐나다, 스위스 등도 기준금리 결정하지만, 모두 동결이 예상돼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미국 주요 기술주 실적도 국내 증시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나올 내용들이 시장 기대와 크게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브로드컴과 오라클 실적발표 이벤트가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최근 초강세 모멘텀 붙어 있는 알파벳 밸류체인 중 최대어인 브로드컴과 시장에서 가장 걱정하고 있는 종목인 오라클 두 기업이 우려를 불식시킨다면 국내 증시에 호재, 반대라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시간 기준 오라클은 목요일 새벽, 브로드컴은 금요일 새벽 실적을 내놓는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이번주를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시작해도, 한 주가 진행될수록 주요 이벤트들이 변동성을 늘릴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목요일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예정되어 있어 현선물 시장의 수급 변동성 확대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주요 지표가 나오고 시장 참여자들이 서로 다른 해석을 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방향성이 일시적으로 왜곡될 수 있는 만큼 하루에 큰 투자 결정을 내리기 보단 일간 단위 분할 베팅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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