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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05월11일 국내시장 시황
날짜 2022-05-10 [22:41] count : 132
지난 밤에도 주요 연준 인사들은 50bp 인상만으로 적절하며 그 과정에서 과거 80년대 폴 볼커 의장 재임시절에 겪었던 침체가 재연될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연준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완화시키면서 사태 진화에 나서려는 모습. 10 일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중국산 제품 수입관세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인플레이션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상황.

그러나 전 거래일 미국 증시의 장중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되는 흐름을 내내 이어갔다는 점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현재 시장에서는 바이든이나 연준의 말보다는 실제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확인해 나가면서 대응하려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으로 판단. 또 과거 ‘15~’18 년 인상 사이클 때와 달리 인플레이션 레벨 체도 높고 공급 사이드의 물가 압력도 발생한 상황이므로, 연준 과거보다 한층 더 후행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임. 10 일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하반기에도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 않을 시 75bp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던 것도 같은 맥락.

결국 인플레이션이 언제 피크아웃 할지, 피크아웃 이후 레벨 자체가 어느 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가 연준의 통화 정책 경로와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 일단 금일 밤에 발표 예정인 미국의 4 월 소비자물가(예상 8.1%YoY)는 전월(8.5%)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된 상황. 그러나 시장참여자들 사이에서 피크아웃 기대감이 형성되는지 관건이며, 이와 관련해 해당 지표 발표 이후 주식시장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기대인플레이션 변화에 주목해볼 필요.

금일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의 폭락세 진정 속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다만,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의 4 월 생산자물가(7.8%YoY, 예상 8.3%)와 장 마감 후 미국의 4 월 물가 결과를 둘러싼 관망심리는 짙을 것으로 판단. 이를 감안 시 전반적인 증시의 반등 탄력은 제한적인 채 개별 실적 이슈에 따른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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