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5월11일 국내시장 시황
날짜 2022-05-10 [22:41] count : 124
지난 밤에도 주요 연준 인사들은 50bp 인상만으로 적절하며 그 과정에서 과거 80년대 폴 볼커 의장 재임시절에 겪었던 침체가 재연될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연준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완화시키면서 사태 진화에 나서려는 모습. 10 일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중국산 제품 수입관세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인플레이션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상황.

그러나 전 거래일 미국 증시의 장중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되는 흐름을 내내 이어갔다는 점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현재 시장에서는 바이든이나 연준의 말보다는 실제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확인해 나가면서 대응하려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으로 판단. 또 과거 ‘15~’18 년 인상 사이클 때와 달리 인플레이션 레벨 체도 높고 공급 사이드의 물가 압력도 발생한 상황이므로, 연준 과거보다 한층 더 후행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임. 10 일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하반기에도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 않을 시 75bp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던 것도 같은 맥락.

결국 인플레이션이 언제 피크아웃 할지, 피크아웃 이후 레벨 자체가 어느 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가 연준의 통화 정책 경로와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 일단 금일 밤에 발표 예정인 미국의 4 월 소비자물가(예상 8.1%YoY)는 전월(8.5%)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된 상황. 그러나 시장참여자들 사이에서 피크아웃 기대감이 형성되는지 관건이며, 이와 관련해 해당 지표 발표 이후 주식시장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기대인플레이션 변화에 주목해볼 필요.

금일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의 폭락세 진정 속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다만,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의 4 월 생산자물가(7.8%YoY, 예상 8.3%)와 장 마감 후 미국의 4 월 물가 결과를 둘러싼 관망심리는 짙을 것으로 판단. 이를 감안 시 전반적인 증시의 반등 탄력은 제한적인 채 개별 실적 이슈에 따른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의 시황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165 2022년 11월30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30 113
1164 2022년 11월30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30 128
1163 2022년 11월29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29 153
1162 2022년 11월29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29 147
1161 2022년 11월25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25 175
1160 2022년 11월24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23 199
1159 2022년 11월23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22 185
1158 2022년 11월22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21 168
1157 2022년 11월18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17 187
1156 2022년 11월17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16 174
1155 2022년 11월16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15 183
1154 2022년 11월15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14 194
1153 2022년 11월11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14 201
1152 2022년 11월10일 해외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14 196
1151 2022년 11월09일 국내시장 시황 NO1 TRADING 2022-11-08 137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페이지